유가증권 상장회사인 건설자재 전문기업 다스코는 241억원 규모의 새만금 태양광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스코는 태양광 사업에 진입한지 3년 만에 새만금개발공사가 시행하고 한국남동발전 및 현대엔지니어링 및 다스코 등 11개사로 구성된 SPC법인 새만금희망태양광이 시공하는
태양광사업을 수주했다.
새만금 육상1구역 태양광발전 사업은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일원에 90M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건설·운영하는 것으로, 오는 2021년 12월까지 건설을 완료해
2022년부터 2041년까지 20년간 운영된다.
다스코 관계자는 "SPC 지분참여와 더불어 자체 구조물의 안정성 및 경제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241억원 규모의 태양광패널 하부구조물 납품 및 설치공사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http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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